안녕하세요? holymath입니다.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2015개정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개념을 보다 쉽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글입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는 공식과 문제 푸는 요령을 외워서 푸는 게 아니라 개념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원리와 개념들 사이의 연관성을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교과서나 참고서에 있는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함수에 대한 기본 개념과 대응하는 특징에 따른 분류를 해보았어요. 오늘부터는 여러 함수들을 통해 새로운 함수를 만드는 개념인 합성함수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합성함수는 여러 함수들로 새로운 함수를 만드는 개념이라고 위에서 소개했죠? 즉, 합성함수는 함수의 연산에 해당됩니다. 수학에서 연산은 늘 빠질 수 없는 개념이에요. 허수 단위
내용 도입을 위해 교과서의 자료를 같이 보겠습니다.
위에서 두 대응은 모두 함수입니다. 세 사람이 고른 메뉴를 함수
그렇다면 민우가 음료수 A를 먹기 위해 지불해야 할 돈을 함수로 나타내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는
로 나타낼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세 사람이 각각 지불해야 할 돈을 함수로 나타내면 집합
이렇게 새로운 함수가 만들어지는 거죠. 이런 함수를 바로
일반적으로 합성함수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 합성함수 |
두 함수 |
이렇게 해서 함수끼리의 연산을 정의합니다. 연산 기호에 사용된
함수는 두 집합을 짝 지어주는 대응의 일종이므로 두 집합을 섬으로 생각하면 함수는 두 섬을 연결하는 일방향 다리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섬이 3개라면 그 섬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다리가 2개 필요하겠죠. 즉, 다음과 같이 다리를 여러 번 건너서
이런 식으로 섬을 연결하면 두 개의 다리는 가운데에 있는
(
입니다.
예를 들어,
입니다. 아니면 다음과 같이 변수
여기서 뭔가 느껴지는 점이 있나요? 보다시피 합성함수에서는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아요. 즉,
함수
①
두 함수
(1)
(2)
합성함수를 다루는 데 있어 필수적 전략은 치환입니다.
(1)
따라서
(2)
따라서
따라서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함수
에 대하여
역시 치환을 적절히 이용하면 순조롭게 풀 수 있으나 함수의 수식이 이루어진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1)
이므로 이때는 실수
(2)
(1), (2)로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대부분의 연산에는 그 연산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상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친숙하게 쓰고 있는 덧셈의 연산에는
이렇게 특정 연산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짐작되시나요? 함수의 연산인 합성함수에서도 이러한 항등원의 역할을 하는 함수가 있어요. 그 함수가 바로 항등함수입니다. 이름마저 항등원과 비슷하죠. 항등함수는 어떠한 원소든 변화 없이 자기 자신으로 보내기 때문에 특정 함수와 합성을 해도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함수
이므로
집합
로 정의하자.
①
함수를 여러 번 합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항등함수가 되어 규칙성을 찾고 문제를 단순화하여 답을 구하는 문제는 흔히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서 주어진 함수는
즉,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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