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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시 이용 후기 (해외 여행, 교통, 서비스)

기타 및 일상 생활

by holymath 2022. 8. 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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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시 이용 후기 (해외 여행, 교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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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holymath입니다. 기타 및 일상생활의 세 번째 포스팅으로 오늘은 일본 택시 이용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본 여행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일본은 택시 비용이 비싸서 그동안 이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택시를 이용할 기회가 생겼네요.

 

일본은 전반벅으로 소형의 콤팩트한 차가 많은 와중에 택시는 차체가 좀 큰 편입니다. 소소하지만 사이드 미러가 저렇게 앞쪽에 달려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차 내부의 모습입니다. 꽤나 넓고 트여있죠. 그리고 위생을 위해 깔끔한 흰색 커버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등받이와 아랫부분이 모두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일본은 알다시피 좌측 통행이라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역을 위해 투명한 커버로 둘러싼 모습도 볼 수 있죠. 그리고 운전석 뒤쪽에는 손님이 쓸 수 있도록 각티슈가 달려있습니다. 

 

뒷자석 바닥
뒷자석 바닥

위 사진의 흰색 부분이 시트입니다. 이렇게 바닥 부분이 넓어서 발도 편하게 둘 수 있어 승객의 안락함 하나는 확실합니다.

 

일본 택시의 특징입니다. 저 문에 안내문이 쓰여 있죠. 일본 택시의 승객은 주로 왼쪽 뒷문을 이용하는데 이 문은 기사님의 조작으로 자동으로 열고 닫힙니다.

 

자동문 열리는 모습
자동문 열리는 모습

도착해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모습입니다.

 

자동문 닫히는 모습
자동문 닫히는 모습

조금 더 잘 담아보고 싶었는데 이게 한계네요.

 

이쯤에서 요금이 궁금하실 수 있을 텐데 일본 택시는 기본요금이 620엔부터 시작합니다. 한국 택시의 대략 두 배 정도 되죠.

기본요금만 두 배가 아니라 요금이 올라가는 체감 속도도 두 배정도 됩니다.

요금은 비싸지만 기사님이 승객의 짐을 들어주고 실어주는 것까지 전부 다 해줍니다. 그리고 어디에나 그렇듯이 엄청 친절하죠.

이상 이용 후기였습니다. 한 번 이용하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겠지만, 무거운 짐이 있거나 이동하기 불편한 상황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합니다. 서비스 하나는 확실히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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